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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여성 생리용품 무료 자판기 확대 설치...10개 시설로 확대 운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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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여성 생리용품 무료 자판기 확대 설치...10개 시설로 확대 운영

전주 지킴이 2024. 5. 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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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 생리용품 무료 자판기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여성·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5곳에 ‘여성생리용품 무료 자판기’를 확대 설치했다.

군산시는 올해 추가로 5개 시설의 (예술의전당·금강도서관·늘푸른도서관·수송동행정복지센터·나운3동행정복지센터) 여성화장실에 1대씩 설치해 생리용품이 긴급하게 필요한 여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여성 생리용품 무료 자판기는 기존 5개 시설에 (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시립도서관·근대역사박물관·은파호수공원) 설치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생리용품 무료 자판기는 생리주기의 변동 등으로 위생용품을 준비하지 못해 불안했을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여성의 건강권과 삶의 질 향상을 보장하는 군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생리용품 무료 자판기 설치’는 생리대를 생필품으로 간주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여성이 생리대를 미처 구비하지 못한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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