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4년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

▲사진*부안군청사 전경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이 여름철 산림재해의 선제적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24년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부안군에 따르면 상황실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6개반 15명으로 구성됐다고 14일 밝혔다.

상황실에서는 산사태 등 재해우려지역 현장 예찰 및 점검, 주민대피체계(비상연락망·대피장소 등) 구축 및 현행화, 기상상황에 따른 비상연락망 및 초기대응 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 기간 산림재해의 선제적 예방·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산림자원의 효율적 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