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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월드컵경기장 물놀이장 안전 및 수질 관리에 만전...수질 현황 실시간 공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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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월드컵경기장 물놀이장 안전 및 수질 관리에 만전...수질 현황 실시간 공개

전주 지킴이 2024. 8. 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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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월드컵경기장에 조성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바탕 전주 여름철 물놀이장’이 개장한 가운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장 만들기에 나섰다.

공단에 따르면 올해 한바탕 전주 여름철 물놀이장은 월드컵경기장 만남의광장 일원에 1만3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조립식풀과 구조물슬라이드, 유수풀, 워터바스켓, 아쿠아 챌린지 등의 시설을 갖췄다고 2일 밝혔다.

전주대학교 등 2곳에서 운영되던 게 월드컵경기장 1곳으로 통합되면서 물놀이장 규모가 더 커졌고 시설도 늘었다.

공단은 예년보다 더 많은 인원이 월드컵경기장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 및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비상 상황을 대비해 비상구를 충분히 확보하고, 출입구와 비상구 통로 등에 안전 매트를 설치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물놀이장 동시 수용 인원을 1000명으로 제한한다.

또 법적 기준에 맞춰 안전관리자와 간호 요원 등의 운영·관리 인력을 현장에 총 24명 배치하고, 시뮬레이션과 상시 교육을 통해 비상 상황 대응 요령 등을 숙지하도록 했다.

현장 배치 인력과 별개로 공단 자체 인력을 수시로 현장에 투입해 수용 인원 관리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환경 관리를 실시한다.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2시간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수질 현황을 매 회차마다 현황판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풀장 욕수는 조립식 풀장 주 2회, 에어풀장 일 1회 전수 교체를 원칙으로 하되, 오염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교체한다.

월드컵경기장 물놀이장은 이달 18일까지 24일간 무료로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차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구대식 이사장은 “올여름 안전하고 깨끗한 월드컵경기장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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