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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경진원, ESG 진단평가 상위 7.1% 달성!

전주 지킴이 2024. 12. 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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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윤여봉)이 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에서 실시한 ESG 진단평가에서 7개 등급 중 2등급을 획득하며 상위 7.1%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진흥원은 이번 평가에서 특히 임직원 교육 투자, 가족친화 인증 등의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진흥원은 환경 부문에서도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노력을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경영안정성이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지속가능경영 리스크가 매우 낮아 투명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ESG 진단평가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는 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이다. 진단 결과는 해당 기관의 지속 가능성과 책임 경영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반영하며, ESG경영의 성숙도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진흥원 윤여봉 원장은 "이번 ESG 진단 결과는 모든 임직원이 협력하며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지역 경제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ESG경영 체계의 지속적 관리와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ESG 경영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필수적인 경영 패러다임이며,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ESG 도입 확산과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이 ESG경영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ESG관련 금융상품 안내, 정부부처의 ESG가이드라인 제공 외에도 수출기업을 위한 탄소국경세 교육과 관련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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