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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1 예산안 4,508억원 편성!

전주 지킴이 2020. 11. 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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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1 예산안 4,508억원 편성!▲사진*진안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2021년도 예산안을 4,508억원으로 편성했다.


진안군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8.8%인 325억원 증가한 4,009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67억원이 감소한 499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4,350억원보다 3.64%인 158억원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규모는 군 역대 처음으로 4천억원을 돌파했다.


주요 세입으로는 지방세 159억원, 세외수입 156억원, 지방교부세 1,994억원, 국도비보조금 1,603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농업 소득창출 기반 마련을 위한 농림해양수산분야에 육묘지원 확대 및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사업, 농민공익수당, 공익직불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홍삼한방산업 육성,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 등에 1,275억원을 편성했다.


환경분야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클린하우스 설치 및 유지관리, 노후슬레이트 철거 지원, 전기차 지원, 악취저감사업, 용담호 수질관리를 위한 사업 등 626억원이 편성됐다.


사회복지분야에는 이미용비와 목욕비 등 어르신 복지예산, 어르신 일자리 사업, 진안군 가족센터 건립, 청소년복지 및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의 복지예산 확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예산 등에 774억원을 편성했다.


문화 및 관광분야에는 홍삼축제와 문화체육발전을 위한 사업, 우화산 생활체육공원 조성, 진안 공설운동장 시설 개보수, 운일암반일암 탐방로 조성 등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225억원을 편성했다.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는 재해위험지역 및 하천정비사업, 수해복구를 위한 사업,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대응사업 등 선제적이고 신속한 재난예방을 위해 246억원을 편성했다.


그 외에도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단계별 맞춤형 공모사업, 방과후 학교 운영지원, 지역 으뜸인재 육성사업 등 교육분야 예산과 진안의 성장동력인 청년인재 육성을 위한 청년미래지원센터 신설, 청년협의체를 활성화 등에 지원하는 예산으로 배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반회계 4천억원 시대를 맞았으며 이 예산은 코로나19 및 수해로 위축된 지역경제가 회복되고 우리 군민 모두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에 중점 배분될 수 있도록 많은 고심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풍요롭고 행복한 진안을 만드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안군이 상정한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12월 18일 군의회 예산안심사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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