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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수립!

전주 지킴이 2020. 11. 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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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수립!▲사진*군산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가 2020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키 위해 지난 24일 각 협업부서의 세부 대응계획을 취합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종합대책 수립을 통해서 협업부서에서는 내실있고 실효성 있는 세부 대응계획을 제시했으며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응을 위한 각 부서의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한발 앞선 재난대비 및 실행계획 정착을 통한 인명피해 전무, 재산피해 최소화대책을 기본방침으로 한파 영향예보 정규서비스 등을 활용 기상정보, 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히 대비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반복점검 및 지속점검을 할 계획이다.


겨울철 대설대비 제설추진 계획은 추진기간 4개월(‘20. 11. 15. ~ 21. 3. 15.)동안 관내도로 935.38km를 제설장비 38대(살포기, 제설기, 백호우)등을 활용해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친환경제설제(190톤), 염화칼슘(349톤), 소금(2,539톤) 등 확보를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며, 기상악화(폭설 등)에는 시내버스 연장운행을 통해 버스 이용자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적설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적설취약구조물 8개소, PEB건축믈 9동, 아치판넬지붕 2동은 수시예찰 및 기상상황 모니터링, 담당자 지정을 통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올 겨울은 코로나19에 대응해 노숙인 보호시설 방역 및 입소자 모니터링에도 철저를 기해 재난에 차질없는 대응을 할 방침이다.


신현승 부시장은 "관련 업무 부서장에게 철저한 사전 대비와 준비"를 주문하고, "이를 통해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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