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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0/08 (283)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가 앞으로 최적의 기상관측이 가능하게 되면서 시원한 무주의 이미지를 더욱 견고하게 될 전망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사업비 3,800여만 원을 들여 농업기술센터 주차장 주변에 설치된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를 국민체육센터 인근으로 이전을 마무리 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무주의 아침 기온은 전북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낮 기온은 높은 수준으로 관측되면서 인근지역으로의 자동기상관측장비의 이전을 검토하게 됐다.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가 농업기술센터 주차장과 가까워 아스팔트의 복사열의 영향으로 인근 시군인 진안·장수 보다 온도가 2도 정도 높게 측정됐을 뿐만 아니라 저지대 평야인 전주시, 익산시와 비슷하게 측정되면서 무주군민과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혼선..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방치된 빈집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도심과 농촌의 주거개선 사업에 활용키로 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업해 도심과 농촌지역의 빈집 위치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빈집플랫폼-공가랑’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계적인 실태조사와 전문적인 현황관리를 통해 빈집의 위치와 소유권 현황, 파손 정도에 따른 위험등급 산정 등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빈집 활용방안을 마련키 위한 것으로 투입된 예산은 시비 9천5백만원을 포함해 모두 1억3천6백만원이다. 시는 기존 빈집자료와 상수도 사용량 등 사전 조사를 통해 산정된 빈집조사물량 총 5천665호 가운데 65%인 3천678호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이 가운데 실제 빈집에 해당하는 1천4..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키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 단속카메라를 늘리기로 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북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15개소에 속도·신호위반 겸용 무인 단속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학교는 전주교대부설초, 중산초, 서일초, 여울초, 선화학교, 서곡초, 지곡초 등 완산구 권역 7곳과 전일초, 반월초, 조촌초, 북일초, 미산초, 인후초, 북초, 자연초 등 또 덕진구 권역 8곳이다. 시는 연말까지 6억4500만원을 확보해 속도·신호위반 단속카메라 15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국·도비 등을 지원받아 2021년에는 80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도가 민생안정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둔 3,333억원 규모의 세 번째 추경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 주요 내용은, 전세버스 종사자 50만원, 관광업계에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하고, 취약계층과 예술가 등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공공요금·카드수수료 등 현장 신청수요도 전량을 적극 반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수소시범도시‘ 등의 중앙공모사업과, 한국형 뉴딜사업 등의 현안사업도 다수 반영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전세버스 종사자 2천여명에게 생계비 5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예술인 516명의 생활안정 사업으로 공공장소 미술작품 설치․지원을 통한 일자리 지원을 위해 시군별 4억원을 지원하는데 국도비 53..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영화“갓뎀유”(박경순 각본/감독)는 사회 문제를 다룬 극영화로서, 현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직장 내 갑질, 성희롱, 폭행, 폭언, 부당한 사납금 등 인권침해에 관한 ‘뉴소셜 극영화(New Social – Feature Movie)라고 한다. 영화 ‘갓뎀유’(박경순 감독)은 ‘최근 우리 사회의 가진 자들의 횡포와 사회적 지위를 이용한 반인륜적 행위와 적폐를 영화를 통해 고발하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약자들의 목소리를 내고자 메가폰을 잡았다.’고 제작발표회를 통해 밝혔다. 주인공(회장 최천국)역을 맡은 배우 장두이 와는 연극계 오랜 선 후배로, 박경순 감독이 준비해온 영화 ‘퍼즐게임’에 함께 동참하여 준비해오다 제작이 미뤄지고, 거기에 ‘코로나19’까지 겹쳐 ..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지난 18일부터 행정안전부 앞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간 전북도의회 최영일(순창) 의원이 이번엔 환경부로 옮겨 무기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세종시 행정안전부 정문 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을 지속해 온 최영일 의원은 24일 순창 등 도내 6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에 추가로 지정됨에 따라 25일부터는 근본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기 위해 환경부로 옮겨 무기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영일 의원은 이번 도내 수해참사가 용담·섬진강댐의 방류량 조절 실패에 따른 인재라고 지적하고 지난 11일 수자원공사 섬진강댐관리단을 항의방문했고, 18일부터는 도내 7개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행안부 앞 무기한 천막농성을 벌였다. ..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수도권에 위치한 농업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5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을 방문해 민연태 원장을 면담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에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이 가시화됨에 따라 면담에서 지역의 최대 강점인 KTX 익산역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접근성 및 우수한 정주여건,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업관련 기관 이전의 당위성 및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 등 공공기관 이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으며 향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세부 대응전략(안)을 구상·마련해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익산시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지난 7월 말 이후 두 차례 내린 집중호우로 100억 원 이상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총복구비만 246억 원대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국지성 호우로 인한 집중호우로 공공시설 166개소에 101억 원 피해가 발생했으며, 사유시설 피해액도 2억 원에 육박해 전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인 피해 내역을 보면 하천 69개소와 교량·도로 14개소, 소규모 시설 23개소, 산사태와 임도 피해 45개소, 기타 15개소 등 공공시설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사유시설의 경우 주택 파손과 침수 33건, 농경지 유실 매몰 212건(9.9ha), 비닐하우스 1건(0.03ha), 농작물 92..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코로나19, 2차 유행과 관련 지역 내 확산을 방지키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 정읍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후속 조치와 방역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절차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실내 50명 이상, 실외 100명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등이 전면 금지된다. 또,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실외에서도 집회·공연 등 다중이 모여 있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더불어, 유흥주점과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PC방 등 10종의 고위험 시설과 학원, 공연장, 영화관 등 중위험시설 11종의 핵심 방역 수칙 준수가 의무화된다. 종교시설은 소모임과 식사를 비롯한 음식 제공이 금지되고, 예배는 비대면 온..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호우 피해로 수몰 된 마을 중 지적재조사지구에 대해 무상으로 지적 경계를 복원해 주는 시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지역은 사업 이후 누구나 동일한 측량성과를 제시할 수 있고 측량 성과물(경계점 좌표, 사진, 지상구조물과의 거리 등)을 영구 보존하고 있어 수해민의 토지 경계 확인 및 시에 보유 중인 GPS측량 장비를 활용해 정확한 경계복원이 가능하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 지역은 수해지역 중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했거나, 추진하고 있는 지역으로 ‘13년에 추진한 노암3통과 송동 세전(동양,중상,신산마을), ’19년에 추진하고 있는 귀석, 상귀마을 ‘20년에 추진하고 있는 상귀마을(원마을)일원 이다. 신청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