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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2/09 (14)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거시 경제 사이클을 아는 것이 부의 지름길이다ⓒ "시대 흐름에 당하지 않는다"는 원칙은 투자 세계에서 핵심적인 지침이다. 개인적인 실수로 일부 자산을 잃는 것과 달리, 시대의 거시경제적 흐름을 잘못 읽으면 모든 자산을 잃을 위험이 크다. 거시경제의 이해는 우리가 이러한 큰 흐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게 만든다. 2021년 상반기 삼성전자 주식의 사례는 이를 잘 보여준다. 당시 삼성전자 주식이 9만 원대에서 10만 원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이 널리 퍼졌지만, 실제 경제 사이클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었다. 이 거시경제적 흐름을 정확히 파악했다면, 투자자들은 높은 가격에 주식을 매입하는 실수를 피하고 더 낮은 가격대에서 매입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을 것이다. 거시경제를 이해하는 것은 단지 주식 투자에 국..
[월드그린뉴스=이상욱 대표기자] 이 그래프는 지난 10,000년 동안 대기 중 이산화탄소(CO₂) 농도의 변화를 나타낸다. 가로축은 연도를 나타내며 BCE/CE(기원전/기원후)를 기준으로 하고 있고, 세로축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부피 기준 ppm(parts per million)으로 표시하고 있다. 다양한 색상의 점들은 다른 위치에서 추출된 빙하 코어(ice cores)의 기포 속 공기를 통해 측정된 고대의 CO₂ 농도를 나타낸다. 파란색 선은 직접 공기 측정을 통해 얻은 현재의 CO₂ 농도를 보여준다. 그래프에 따르면 공업화 이전의 농도는 약 275ppm 부근에서 안정적이었으나, 1900년대 초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2020년에는 400ppm을 넘어선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산업..
▲연구에 따르면 현재의 이산화탄소 수준은 지구 역사상 기록적인 저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월드그린뉴스 [월드그린뉴스-이상욱 대표기자] 지난 몇 세기 동안 우리는 산업화의 물결을 타며 끊임없이 진보해왔다. 최근 공개된 'CO₂ Coalition'의 연구보고서는 이러한 진보가 지구의 역사적 CO₂ 농도와 비교했을 때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충격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연구에 따르면 현재의 이산화탄소 수준은 지구 역사상 기록적인 저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이 발견은 지구환경 종말론이 현실에 한 걸음 더 다가섰음을 뒷받침한다. 지질학적 시계를 거슬러 올라가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7,000ppm을 초과하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Berner의 2001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번 연구는 현재 수준이 고대 대비 현저..
▲최근 NOAA/스크립스 해양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2013년 5월 9일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처음으로 400ppm을 넘어섰다. 이는 산업 혁명 이후 인간 활동이 유발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숫자이다.ⓒ월드그린뉴스 [월드그린뉴스=이상욱 대표기자] "인류의 무분별한 화석 연료 사용이 초래한 자연의 경고가 절정에 달했다. 최근 NOAA/스크립스 해양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2013년 5월 9일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처음으로 400ppm을 넘어섰다. 이는 산업 혁명 이후 인간 활동이 유발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숫자이다. 과학자들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이렇게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은 수십만 년 만에 처음이라고 경고한다. 지구의 대기를 둘러싼 이 불투명한 '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