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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개발공사가 연일 체감온도 37도 이상 폭염 속에서 일하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공사 옥외 사업현장(김제, 고창, 익산 등) 4개소에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 고취를 위해 현장여건에 따라 커피차 등을 운영하여 더위를 식혀줄 음료 및 온열질환 예방용품(아이스 넥밴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감성안전활동을 실시했다. 공사 최정호 사장은 “무더운 여름 야외 현장에서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 강화는 물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탄소 배출량 증가에 따른 이상 기후로 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만큼 현장 탄소배출 데이..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가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협조한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남관우 의장을 비롯한 전주시의회는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지정에 협조한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일본 사도광산 강제 동원의 진상규명과 역사적 책임 이행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의 아픔이 서린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지정은 윤석열 정부의 협조로 이뤄졌다”며 “이는 우리 민족의 고통스러운 역사를 외면한 처사이자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친일 행보, 굴종 외교는 사실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정부는 사도광산 등재 과정에서 실패한 외교협상에 대해 명확히 밝히고, 이..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가 `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기재부 단계 마지막 1주일 대응을 위해 김관영 지사 주재로 사업별 대응전략 최종점검 회의를 가졌다. 12일 오전에 개최된 이번 회의는 기재부 심의가 막바지에 접어드는 가운데 지난 8월 5일 개최된 1차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쟁점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사항 점검과 추가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 각 실국장 등 핵심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각 실국별로 현재까지의 예산확보 상황과 대응전략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실국장들의 지난주 중앙부처 등 활동결과와 사업별 기재부 예산심의 동향을 공유하였고, 쟁점사항에 대한 기재부의 협상안..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연일 전주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고 있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폭염 속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우범기 전주시장이 12일 인후동 간이정류소와 우아동 소공공원 내 물놀이시설 및 무더위쉼터 등을 찾아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우 시장은 진안·장수·무주 등 전북자치도 내 동부권 시·군을 오가는 인후동 시외버스 간이정류소를 찾아 냉방시설과 부대시설 등을 살피며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면밀하게 살폈다. 이어 우아동 소공공원에 운영 중인 물놀이장과 인근 무더위쉼터를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시설점검 및 운영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폭염이 끝날 때까지 간이정류소 ..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2024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평가 등급 중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전북대에 따르면 모집단위 광역화를 통한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강화 등의 학생중심의 학사구조 유연화와 전공탐색 및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교과목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은 전국 37개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별 자율적 교육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교육혁신 계획 평가에 이어 올해는 교육혁신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지난해 교육혁신 계획 평가에서도 전북대는 최고 등급을 받아 71억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 23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교육혁신..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웅치전적지보존회(이사장 손석기)가 주관한 웅치전적지 순국선열 추모제가 지난 11일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위치한 창렬사에서 열렸다. 임진왜란 웅치전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선열들을 선양하기 위해 거행된 제례에는 초헌관에 전춘성 진안군수, 아헌관에 전용태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종헌관에 김용민 제7733부대 1대대장이 참석해 각각 예를 올렸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개전 19일 만에 수도인 한양을 점령하고 2개월 후 전라도를 제외한 조선국토의 전역을 장악하고, 1592년 음력 7월 8일 곡창지대인 호남을 장악하기 위해 금산-용담-진안을 거쳐 전주로 향하던 왜군 1만여명과 조선의 관군과 의병 연합군 2천여명이 웅치 일원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오는 31일까지 축산시설 출입차량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축산시설 출입차량 등록은 관할 시군구에서 가능하며 차량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등록증이 필요하다고 12일 밝혔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7조에 따라 축산농장 등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의 소유자는 등록지 또는 차량 소유자의 사업장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해당 차량을 등록해야 한다. 미등록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축산차량 미등록, 차량무선인직장치(GPS) 미장착‧전원차단‧훼손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차량무선인식장치 고장 및 미작동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이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소영식)와 12일 상호교류 및 협력네트워크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거점시설을 활용한 생활권 근린 향유공간을 조성해 15분 문화권 구축 사업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첫 파일럿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인 '문화공간화 프로젝트'로, 공공시설이나 개인이 보유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는 기존 공간에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콘텐츠의 부재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프로그램 고도화가 필요한 전주시 거점공간을 주민·청년·예술가 유형으로 분류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최락기 (재)전주문화재단..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보건소(보건소장 한용재)가 최근 사회적 문제인 마약류의 불법행위를 예방키 위해 관내 약국 42개소(마약류 취급 약국 35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약국의 관리의무 준수사항과 마약류 적정 보관여부, 마약류 보고 및 재고 관리상황 등으로, 점검 결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상 재고관리가 미흡한 약국 2개소를 적발했으며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마약류 불법투약행위 등을 예방키 위해 하반기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의 마약류 예방‧근절을 위한 마약중독 예방교육 및 의약품 안전사용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약류 불법행위를 예방키 위해 노력..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한 가운데, 취임 한 달을 맞은 김한수 부의장을 만나봤다. 김한수 부의장은 초선의원으로 2년간 경제산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두 차례의 시정질문과 남원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대책,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 정책개선 촉구, 황진 장군 기념사업 제안, 혼불문학관 개선전략 제안 등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원시 경제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 관광도시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전방위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Q. 9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초선으로 2년간 의정활동 하신 소회를 부탁드립니다. 9대 초선의원으로 당선된 지 2년이 되었습니다. 지역 농민의 대변자로서 각종 사업현안과 주민의 불편 사항에 있어 저는 작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