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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가 내년도 사방사업 예산으로 270억원(국비 189억 원, 지방비 81억원)을 확보하며, 산사태 취약지역의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는 올해 예산보다 21% 증액된 금액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빈번해지면서 사방댐의 재해 방지 효과가 확인된 결과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여름, 익산, 군산, 완주 지역에서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나, 사방댐이 설치된 지역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토사 유출을 막아 농경지와 주택 피해를 예방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자치도는 내년도 사방사업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 내년도 사방사업은 사방댐 65개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가 17일 고창군에서 제286차 월례회를 갖고 남원시의회가 제안한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시 유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제안 설명에 나선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은 “남원시는 영호남 내륙중심도시로 남북방향으로 전라선 KTX 및 SRT와 연결되고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아 전국에서 진·출입이 편리한 교통요지”이며,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예정 남원시 부지는 국·공유지로서 부지매입을 위한 별도의 예산편성이 필요하지 않고, 용도지역 등에 별도 행위제한 없이 신속 개발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남원시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한 각종 행정지원뿐만 아니라 전담 추진팀 신설, 상·하수도, 진입로 등 인프라 구축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청국장 DIY 키트' 개발에 성공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청국장 DIY 키트’개발은 순창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와 전북대 식품공학과 김광표 교수의 공동연구 성과로, 나토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 청국장 균주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17일 밝혔다. 이 키트는 순창의 토착 청국장균과 지역에서 재배한 콩을 주 원료로 제작됐으며, 소비자가 직접 집에서 청국장을 간편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 균주는 순창 지역의 토착 미생물인 고초균으로, 냄새가 적고 기능성 점질물인 감마피지에이(γ-PGA)를 다량 생산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키트는 완전 멸균한 순창콩과 순창청국장균(분말)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윤석열 정부의 낙하산 인사가 점입가경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관 35개 공공기관(농림축산식품부 산하 12개, 농촌진흥청 1개, 산림청 5개 기관 및 해양수산부 산하 17개 기관)과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3개 협동조합에 대한 임원 인사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무려 17개 기관에서 45명에 이르는‘낙하산 인사’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낙하산 인사가 이뤄진 17개 기관중 3명 이상 낙하산 인사가 집중적으로 임용된 공공기관은 5개 기관(총 22명)이다. 이중 가장 많은 낙하산 인사가 임용된 기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1명의 임원이 임용됐는데..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성수면 오류리 일원의 수질보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통한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오류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예산 1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임실군에 따르면 2025년까지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 오류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2021년 국비 지원 신규사업으로 확정되어 추진 중인 오류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2024년 국비 2억2천만원을 포함한 3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 장기화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업 조기 준공을 위해 환경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국비 8억원을 포함한 예산 12억을 추가 확보했다. 심 민 군수는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통..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 외국인 근로자가 검산동에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위기에 선제 대응키 위해, 전북자치도 내 14개 시군 최초로 외국인 정책 종합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지난달 30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구감소와 지방축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 현실 위기로 다가온 지방소멸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방이 주도해 외국인 유치 정착 지원과 사회통합 등을 담은 기본계획과 세부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 김제의 외국인 주민은 총 3,910명 중 읍·면 지역에 2,061명(52.7%), 동 지역에 1,849명(47.3%)가 거주했다. 신풍동이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의회 유경자 의원이 지난 16일 열린 제367회 임시회에서 장수군 공모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유경자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공모사업은 군비가 수반되는 사업이 대부분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인지 철저한 사전검토와 관리가 필요하고, 성과 위주의 공모사업 신청으로 인해 부적절한 군비 추가 투입 등의 사례가 없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공모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한 대책으로 ▲체계적인 사전 준비와 통합적 관리 ▲철저한 성과평가와 피드백 ▲의회와 지역주민에 대한 소통강화 등을 제시했다. 유경자 의원은 “위와 같은 대책들이 잘 추진되어 실질적으로 장수군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모사업이 될 수 있도..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도로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자동차에 대해 오는 11월 15일까지 집중 단속을 펼친다. 익산시에 따르면 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한 교통 관련 기관과 함께 익산시 전역에서 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집중 단속 대상은 불법튜닝 자동차와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영구출국 외국인 명의 자동차, 소음기 불법개조 이륜자동차 등이다. 이경래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불법자동차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156대의 불법자동차를 적발해 번호판 영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했고 27대는 검찰에 송치했다.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국회의원(전북 전주시을)이 17일(목),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대상 5개 피감기관(전주지법, 대전지법, 청주지법, 광주지법, 제주지법)의 압수수색영장 발부율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전주지법의 평균 영장발부율이 92.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분석대상 기관 중 1위로써, 2위 청주 90.54% → 3위 대전 90.18% → 광주 89.86% → 제주 88.78% 순으로‘최악의 영장자판기’오명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24년도(7월 31일 기준) 한 해만 기준으로 놓고 봤을 때에도 전주지법은 93.8%로, 1위 대전지법 94.4%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는데 반해 광주지법 88.1%, 청주지법 87.9%, 제주지법 80.0%과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16일 솔티생태관광 방문자센터 등 4개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살폈다. 정읍시에 따르면 이학수 시장은 10월 첫 현장 방문으로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솔티생태관광 방문자센터, 정읍문화유산 방문자센터,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등 4개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준공 이전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발걸음으로 이어졌다. 이 시장은 9월에도 5차례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을 이어왔으며, 이번 10월 첫 방문 역시 시기적절한 대응을 통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로 방문한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공사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