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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전주의 숨은 매력을 찾아 소개할 시민 블로그 기자를 모집한다. 전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전주만의 특별한 여행과 문화, 정책, 음식 등 다양한 주제의 기사를 취재·발굴하고, 전주시 공식 블로그인 ‘한바탕 전주 즐기기’를 통해 제공할 ‘시민 블로그 기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된 시민 블로그 기자단은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로 구성돼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진솔하고 생생한 전주의 이야기를 전달해왔다. 총 3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인 2025년 시민 블로그 기자단은 전주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내년 1월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블로그 기자로 선발되면 전주시의 각종 문화·생활·정책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 2025년도 예산안이 군산시의회 상임위원회 예산심의에서 총 15억 1,330만 원이 삭감됐다. 군산시의회 상임위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6일 동안 세심한 예산심의를 거쳐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1조 6,547억 원 예산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15억1,330만여 원을 삭감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임위에서 삭감된 예산은 행정복지위원회의 경우, 군산장항이리지구 전승행사 9천만 원, 군산 중국사무소 운영 7천만 원, IFSC 클라이밍 월드컵 4억 원 전액, 서군산복합체육센터 체력측정 장비 구입 8,200만 원 전액,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공연용 음향콘솔 구입 1억 5,000만 원 전액 등 15개 사업 예산 9억 3,061만 원을 삭감했다..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가 ‘2024 자활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기관포상을 받았다. 군산시에 다르면 이번 수상은 군산시에 맞는 성공적인 신규 자활사업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특히 군산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사업 혁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미약한 저소득층에게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여 희망사다리 역할을 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현재 37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시는 성공적인 자활사업을 위해 전북광역자활센터 및 지역자활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자활참여자 관리, 지역에 적합한 신규사업 개발 등을 적극 추진했다. 일례로 올해에는 지역사회에 적합한 신규사업인 ‘생선구이 판매’와 ‘강아지 간식..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창군이 지난 9월 호우로 인한 벼 쓰러짐과 벼멸구, 인삼 폭염 피해농가 총 2008명에 대해 32억5000여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벼멸구 피해가 최초로 농업재해로 인정됐고, 10월8~2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피해접수를 받아 1475㏊에 군비 2억7000만원을 포함해 총 14억원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기록적인 고온과 가뭄으로 인삼폭염 피해가 2018년 이후 6년여만에 농업재해로 인정됐다. 고창지역 인삼재배 204농가에 16억의 재난지원금이 지원됐다. 올해 고창군 벼멸구와 벼도복 피해면적은 1711㏊로 군 전체 벼 재배면적 1만1094㏊의 약 16%였다. 특히 9월 집중호우와 벼멸구 피해가 중첩되면서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이었다..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6년 국책사업 발굴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개월 동안 도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업들을 발굴해 최종 확정하는 자리로, 전북연구원과 전문가, 도 실·국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총 10개 분과에서 30개 사업이 선정됐다. 사업 규모는 약 2조 5,203억 원으로, 전북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성장에 기여할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기업유치분과에서는 국립 경제·금융교육연수원 건립(650억)이 발굴됐다. 미래첨단산업분과에서는 수소상용산업기계 실증 플랫폼 구축(500억)과 스마트센서 클러스터 구축(1,000억)이 선정됐다. 농생명분과에서는 인수공통 연구자원보존센터..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의회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담화를 통해 계엄을 선포한 것에 대한 반발로, 의원들은 이 조치가 헌법과 법률을 명백히 위반한 중대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80년대 군부독재 시절을 연상시키는 상황을 초래했으며, 서울의 밤거리에 장갑차가 동원되고 국회에 무장한 계엄군이 난입하는 등 민주주의의 근본을 훼손하는 행위로 간주했다. 의원들은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국민들이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명서는 헌법 제77조와 계엄법 제2조를 인용하며,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무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맛을 지켜온 향토음식업소가 추가 지정됐다. 전주시는 지난 3일 전주 음식명가와 요리전문가, 지역 조리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향토음식심의회를 열고, 무궁화한정식을 전주 고유의 음식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향토음식업소로 신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음식과 서비스, 위생시설 등 업소 운영 전반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전주시 향토음식은 전주에서 생산된 원재료를 사용해 조리하는 향토성이 있는 음식과 옛날부터 전승된 고유한 음식으로, 무궁화 한정식은 향토음식을 취급하는 모범음식점으로 향토음식 조리에 3년 이상 등 기능보유자 기준에 적합한 종사자가 근무하여 자격 기준을 충족했다. 향토음식업소로 신규 지정된 무궁화한정식에는 지정서와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는 5일 제36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광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계엄 사태에 따른 장수군의회 결의안」을 채택·의결 했다. 이번 결의안은 계엄 사태로 국민들을 공포에 몰아넣은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히 규탄하며,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장수군민과 함께 아래와 같이 촉구하기 위한 것.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통해 ▲헌법과 법률 수호의 사명을 져버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즉시 하야 할 것 ▲국회와 정부는 비상계엄 사태의 과정을 철저히 규명하고, 신속하게 공개 할 것 ▲비상계엄에 가담하여 헌정 질서 파괴에 동조한 이들을 밝혀내고 책임을 추궁 할 것을 요구했다.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지역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명품 교육 도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익산시는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와 함께 5일 교육발전특구 민관협력 조직인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핵심적인 운영 기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교육 주체들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익산교육지원청은 지역 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원광대학교는 고등교육 기관으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또한 각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관리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추진 △공교육 지원 확대와 지역 정주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지난 4일 향토회관에서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 가인 김병로 선생의 서세 60주기를 기념하는 추모식을 가졌다. 순창군에 따르면 순창군과 가인 김병로 연구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법조계, 학계, 정계, 언론계를 포함한 약 47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가인 김병로 선생은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진 법조인이자 독립운동가로, 일제 강점기 민족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인물이다. 1887년 순창에서 태어난 선생은 1945년 광복 이후에 법조계에 진출해 초대 대법원장에 임명됐으며, 공정하고 엄정한 법 집행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었다. 또한 법률 교육자로서 다수의 법학 저서를 집필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