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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출산장려금 첫째아부터 800만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지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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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출산장려금 첫째아부터 800만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지원

전주 지킴이 2022. 3. 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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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제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가 지난해 9월 17일부터 출산장려금을 4년에 걸쳐 태어난 달에 분할 지급하고 있다.

김제시에 따르면 출산장려금은 첫째아 800만원, 둘째아 1,3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1,700만원, 다섯째아 이상 1,800만원을 4년에 걸쳐 태어난 달에 분할 지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김제시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인 부 또는 모의 1년미만 출생아 이다.

올해 4월 1일부터는 태어난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원‘첫만남이용권’바우처를 국민 행복카드로 지급하며, 산후조리원,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김제시 출산가정의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또는‘정부24’에서 신청하면 된다. 

첫만남이용권은 부모의 국적이 외국인이더라도 아동의 국적이 우리나라이면 신청 가능하고,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국외 출생아도 국내 입국 및 국내 체류 여부가 확인되면 주민등록번호를 발급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김제시의 출생아 수가 2013년도 559명에서 지난해 247명으로 절반 이상 줄어드는 등 저출산 현상이 매우 심각하여 출산장려금 상향 지원, 출산축하 용품(마더박스, 지역상품권, 생애첫도장)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과 함께  김제우석병원에 24시간 분만산부인과 신설(6월 개원예정) 등 다양하고 안정적인 출산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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