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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총 63곳으로 늘어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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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총 63곳으로 늘어나…

월드그린 2024. 3. 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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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그린뉴스=경제팀] - 서울시가 노후 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6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도봉구 쌍문동, 동대문구 장안동, 양천구 신월5동, 성북구 정릉동, 강북구 미아동, 관악구 신림동 등으로, 모두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도 및 반지하 주택 비율이 높은 곳들이다.

 

2024년 3월 28일 열린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이들 지역이 선정됨으로써 서울 내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총 63곳으로 늘어났다. 특히 동대문구 장안동과 양천구 신월5동은 인근 공공 재개발 사업이나 아파트 단지와의 기반 시설 연계가 기대된다.

 

올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및 신통기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인 후보지 구역들은 투기 방지 대책에 따라 토지 거래 허가 구역 및 건축 허가 제한 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재개발 후보지 선정은 서울시의 노력으로 기대되는 주거환경 개선의 첫걸음으로,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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