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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3.05.29 전북대, 대만 중흥대학교와 생물자원 교육·연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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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29. 23:26

한예종 전통예술원의 전통예술선도사업- [개화] 아쟁 앙상블 (Arch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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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한류 전통예술 선도 산업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사진=[개화] 아쟁 앙상블 (Archet) ⓒ강남구 소비자저널

 


잃어버린 상상력이 일상의 아름다움과 휴머니즘을 찾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이하 한예종, 총장: 김대진, 전통예술원 원장: 임준희)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월과 4월 예술 한류 선도 산업의 (2023 예술 한류 창·제작 사업) 모토가 담긴 한류 문화 축제를 개화했다. 릴레이 주자 아쟁 앙상블 (Archet)의 3월의 바톤은 4월 해금 앙상블 (애해이요)에게 넘어가며 잃어버린 상상력이 일상의 아름다움과 휴머니즘을 찾는 듯, 봄을 열고 봄을 넘긴다. 3월 22일 아쟁 앙상블Archet, 3월 23일 대금 앙상블 취 (吹, 取, 就, 취하여 취하고 취하다) , 3월 24일 피리 앙상블 해피 뱀부 (Again Bamboo), 3월 29일 거문고 앙상블 지금(知琴), 4월 21일 가야금 앙상블 (280) 그리고 4월 27일 해금 앙상블은 종횡무진 2023년 봄을 달려갔다.

영국의 시인 로버트 해릭 시의 한 구절에서 나오는 꽃의 행위에서

아쟁 앙상블의 „개화“라는 모토 때문일까? 17세기 영국의 시인 로버트 해릭 (Robert Herrick, 1591-1674) 시의 한 구절에서 나오는 꽃의 행위에 관하여 („처녀들에게, 시간을 소중히 하기를 (To The Virgins, to Make Much of Time)“) 떠오르는 시간과 그 아릿한 마음을 모아 아쟁의 열림과 꽃핌의 시간을 사뭇 기대하게 된다.  

2023년 3월 22일 봄을 여는 첫 예술 한류 창작 제작사업 아쟁 음악회의  프로그램은 „피다 (풀이나 나무의 꽃이 핌), 되다 (사람의 지혜가 열려 새로운 사상, 문물, 제도 따위를 가지게 됨), 하다 (문화나 예술 따위가 한창 번영함), 좇다 (나쁜 것을 고쳐 착한 것을 좇음)“ 4개의 동사를 펼쳐 놓고 서로 다른 주어와 목적어를 접목하여 음악 컨셉을 짜냈다.

꽃의 모티브로 3개의 모음곡 만들다 

세 가지 꽃에 얽힌 모티브로 이루어진 모음곡 „꽃의 전설“은 (작곡: 박경훈) 화성적으로 하강하고 상승하는 아쟁 트리오와 함께 음악회를 시작했다. 현대적인 맥락으로 강렬한 리듬과 국악의 시김새를 표현한 작품 „시원의 불꽃“(작곡: 최지운)은 불의 기원을 활로 그었다. 개나리 노란색은 봄을 알린다. 본디 개나리 나무로 만든 아쟁 활은 마치 다닥다닥 터지는 개나리 봉우리를 대아쟁과 소아쟁의 터치로 생명이 탄생되는 듯 전통과 현대의 시간을 표현했다. 대아쟁 2중주 작품 „영관“ (작곡: 최영아)은 적절한 무게감을 실은 공력으로 전통을 찬양했다. 현침 가까이 문지르고 누르는 새로운 농현 연주 테크닉 시도와 대화하듯 펼쳐지는 음과 양의 듀엣은 묵직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을 장식한 „씻김“은 소수만의 특권을 낮추어 향유의 장벽을 넘나들 수 있는 순간을 유동적으로 구성했다. 기원과 행복을 비는 진도씻김굿은 마지막 매듭으로 연주를 조였다. 개인적인 기억이지만, 작년 한예종 교수팀이 독일 쾰른, 에센, 뒤셀도르프에서 공연했던 과거의 소리들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독일에서 초연된 한예종 한국음악 작곡과 교수 이귀숙의  아쟁 시나위 „하마비“가 오버랩 되었다. 라인강의 울림과 연동되어 한예종 학생들의 아쟁 파도가 겹겹으로 파문을 일으키는 듯, 활대의 지속음은 무형문화재를  부활시켰다. 

MZ세대의 막힘없는 자기 주장 표출이 인상 

전통예술의 미래를 책임질 한예종의 예술 인재들은 거칠고 투박하고 부드럽고 찰진 아쟁의 마찰 소리로 시공간을 확장했다. MZ세대는 전통과 현대의 설정 문제를 끊임없이 비판적으로 지적하거나, 지방성과 풍토성의 소재와 주제가 낙후된 것이라고 바라보는 미학적 접근을 시도하지 않는다. 전통예술원  원장 임준희의 축사를 인용한다. „예술에 대한 성찰과 더불어 즐거운 감동을 선사“한 아쟁 앙상블 (Archet)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꽃피운“ 석관동의 한류와 문화 교류의 봉화를 다음 날 이어지는 대금 앙상블 „취“에게 신호했다.

글: 노유경 Dr. Yookyung Nho-von Blumröder,

쾰른 대학교, 아헨대학교 출강

음악학박사, 공연평론가, 한국홍보전문가 

독일, 서울 거주

 

▲사진=202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한류 전통예술 선도 산업 연주회 모습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202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한류 전통예술 선도 산업 연주회 모습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202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한류 전통예술 선도 산업 연주회 모습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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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29. 23:16

한예종 전통예술원의 전통예술선도사업- 취하여 취하고 취하는 대금 앙상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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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한류 전통예술 선도 산업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사진=[취 취 취 (吹, 取, 就, 취하여 취하고 취하다)]  대금 앙상블 취 포스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K 콘텐츠 시대, 모토가 담긴 한류 문화 축제 개최

한국예술종합학교는(이하 한예종, 총장: 김대진, 전통예술원 원장: 임준희)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월과 4월 예술 한류 선도 산업의 (2023 예술 한류 창·제작 사업) 모토가 담긴 한류 문화 축제를 개화했다. 릴레이 주자 아쟁 앙상블 (Archet)의 3월의 바톤은 4월 해금 앙상블 (애해이요)에게 넘어가며 잃어버린 상상력이 일상의 아름다움과 휴머니즘을 찾는 듯, 봄을 열고 봄을 넘긴다. 3월 22일 아쟁 앙상블Archet, 3월 23일 대금 앙상블 취 (吹, 取, 就, 취하여 취하고 취하다) , 3월 24일 피리 앙상블 해피 뱀부 (Again Bamboo), 3월 29일 거문고 앙상블 지금(知琴), 4월 21일 가야금 앙상블 (280) 그리고 4월 27일 해금 앙상블은 종횡무진 2023년 봄을 달려갔다. 

대금 앙상블 취가 추려 놓은 한자 취3개 吹, 取, 就 를 [취하여 취하고 취하다]가 공연을 맞이하는 청중의 마음가짐을 종용했다. 우리나라 전통 음악의 특징으로서 [자연스러움] 다시 말해 [자연의 합]과 [여유로움] 그리고 그에 접목되는 [융통성] 같은 키워드를 이곳에서 찾고 싶어진다. 

미래의 전통을 만들며 젊은 예술인의 시선을 선사하고, 작은 쉼표를 청중에게 주고자 준비했던 대금 앙상블 취의 첫 곡은 „남도잡가“였다. 평소에 쓰든 [잡스럽다] 라는 표현과는 달리 전통음악에 속하는 잡가의 뉘앙스는 이상할 만치 솔직하고 정스럽다고 느껴진다. 박진감이 있는 쉼표라는 표현이 어불성설일지 모르나 정말로 그러했다. 조희원의 작품 „돌아가는“은 남도잡가의 잡스럽고 솔직한 어휘법을 현대적으로 풀어놓은 듯 스피커에서 나오는 바람과 동시대의 소음 등의 매치가 두 명의 무용 주자와 (송유빈, 윤솔비) 함께 어우러졌다. 

놀이는 인간의 원형 ,한국 소리에서 다양성 발견 

우리들의 이야기라고 표현한 작품 „만선“은 대금 앙상블 취가 작곡한 곡이다. 타악기와 마림바가 동행하여 전통예술이 나아가는 방향 한쪽을 지시했다. 혹자는 세계인이라 명칭 하는 글로벌 시대의 휴머니즘이 태어난 „고향을 잊자“라는 캠페인이 아님을 이미 알 것이다. 작품 „당초인생“ (작곡: 조용욱)은 대금, 소금, 퉁소, 신디사이저 그리고 타악기가 연주했다. 작곡가는 국악기를 쉽게 접근하고 재미를 유지하는 곳에 방점을 두었다.

재미라는 것은 존재의 근거라고 할 수 있다. 쉬운 것도 어렵게 어려운 것은 더 어렵게 펼쳐 놓기보다 네덜란드 철학자 요한 하위징아가 (Johan Huizinga 1872-1945) 정의하듯이 인간 삶과 운명의 본질을 „호모 루덴스“ 즉 놀이하는 인간으로 분석할 경우, 재미와 놀 수 있는 한국의 소리를 취하여, 취하고, 취할 수 있다. 

Purple Oasis (작곡: 김청림) 작품에는 대금과 더불어 25현가야금, 첼로 그리고 타악기가 연주했다. 서양 악기가 연상되는 대금 테크닉과 상반하여 첼로와 타악기는 전통악기처럼 들리는 효과를 자아냈다. 마지막 곡인 „어느 날에“ (작곡:최지운)는 피아노와 첼로 그리고 생황과 타악이 함께 편성된 대금 앙상블이다. 글쓴이는 작년 2022년 7월에 베를린 콘서트하우스에서 세계 초연된 한예종 원장 임준희의 „혼불“을 리뷰한 적이 있다. 

세계적  공감의 콘텐츠 제작이 목표

당시 대금 솔로의 (이아람) 자태와 사운드는  오케스트라 앞에 우뚝 서서, 마치 종교적 제례와 주문을 밝히는 제사장을 연상케 했다. 독일 베를린 한복판에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던 대금 한 개는 그의 청소리로 청중의 숨을 고요하게 했는데 그때와 유사한 숨소리가 이어령 하우스에 기거하는 느낌이었다. 젊은이들의 대금 파워가 무대 바닥을 부르르 떨게 했다. 전통예술원 학과장 정수년은 „한국의 전통 관악기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한국적 미학에 기반을 두면서도 세계적으로 공감을 얻어갈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만들어진 공연“이라고 앙상블 취를 격려했다. 이틀 뒤 3월 24일 이곳 이어령 예술극장에는 또 다른 (피리 앙상블 해피 뱀부) 대나무 바람이 분다.

글: 노유경 Dr. Yookyung Nho-von Blumröder,

쾰른 대학교, 아헨대학교 출강

음악학박사, 공연평론가, 한국홍보전문가 

독일, 서울 거주 ynhovon1@uni-koeln.de

※자료제공 : 케이클래식조직위원회

 

▲사진=개화 포스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202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한류 전통예술 선도 산업 연주회 모습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202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한류 전통예술 선도 산업 연주회 모습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202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한류 전통예술 선도 산업 연주회 모습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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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29. 16:49

전북대, 대만 중흥대학교와 생물자원 교육·연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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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대 식물방역대학원-대만 중흥대학교 협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식물방역대학원과 대만 중흥대학교(National Chung Hsing University)가 곤충 등 생물자원에 대한 전문 교육과 연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대만 중흥대학교 현지에서 식물방역대학원 백승우 원장을 대신해 김재수 교수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협약식을 갖고 곤충학과와 식물의학 프로그램(Master Program in Plant Medicine and Good Agricultural Practice) 등의 운영에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생물자원 관련 분야의 공동 연구와 교육, 기술 지원 등을 위해 교수진과 연구원, 대학원생, 그리고 학술자료를 공유키로 했다.

특히 양 대학은 대만과 한국의 병해충 검역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맞춰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국제 연구실 설립과 NCHU 식물의학 프로그램, BK21 프로그램 간 국제회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국제적인 병해충 발생에 대한 동향 파악과 향후 방제 연구의 기초자료 작성을 위한 필수 연구의 발판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승우 전북대 식물방역대학원장은 “이번 대만 중흥대학교(National Chung Hsing University)와의 MOU를 계기로 식물 병해충과 관련한 선제적 모니터링 연구를 진행해 연구 개발 분야의 질을 높이고, 우수인재 양성과 발굴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물방역대학원은 농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의 예찰, 검역, 방제 등의 현장문제를 해결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북대, 경북대, 전남대 3개 대학 컨소시엄으로 설립된 특수대학원이다. 올해 2기 신입생을 맞았다.

대만 중흥대학교(National Chung Hsing University)는 1919년 농업 및 임업이 중심으로 설립된 대학으로, 현재 대만 내 대학순위 6위의 명문대학이다. 농과대학 등 8개 단과대학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농업 및 천연자원 분야에서 실험 농장, 원예 실험장 등을 운영하는 등 농학 분야 연구와 교육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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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29. 16:44

제50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에 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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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50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민정 씨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제50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최민정(39, 서울시)씨가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까지 남원국악예술고와 광한루원 일원에서 펼쳐진 ‘제50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경연에서 최 씨는 판소리 심청가 中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을 열창해 총점 544.42점(심사위원 점수 490, 청중평가단 54.42)을 받고,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최 씨는 올 춘향국악대전에 처음 출전했으며, 평소 좋아하는 대목인 판소리 심청가 中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을 아니리 없이 오로지 소리로 표현해 공력 등을 높이 평가받아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서울 출신인 최 씨는 아버지의 권유로 14세의 나이로 소리에 입문했으며, 그동안 김일구, 김영자 명창 등으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최 씨는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現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노던 일리노이 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21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판소리 장원, 제22회 공주박동진 명창명고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문화부장관상) 등의 수상경력 등을 갖고 있다.   

신영희 심사위원장은 최 명창에 대해 “최고의 명창을 배출하는 남원에서 소리 맛을 제대로 구현할 줄 아는 명창이 나와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최 명창이 부른 심청가 중 ‘심청이 물에 빠진’대목은 전체적으로 곡도 어렵지만, 특히 고음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인데, 최 명창은 그 소리를 무리하지 않게 내면서도 맛깔스럽게 소리를 처리할 줄 알더라. 한마디로 소리를 가지고 놀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특히 성음은 물론이거니와 공력이 무척 좋았고, 노련미가 있었다”면서 “또 한 명의 유망한 명창이 탄생했다”고 호평했다. 

제 50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제 50회 국악대전 판소리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민정 씨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첫 출전에 이렇게 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너무 기쁩니다. 오늘 불렀던 ‘심청이 물에 빠진’ 대목은 원래도 굉장히 좋아하는 대목인데, 이번에 수상까지 해서 얼떨떨하지만, 더 훌륭한 소리를 하라는 새로운 시작점인 것 같아 어깨가 무겁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 씨는 "앞으로 공력을 쌓아서, 저도 저희 선생님들처럼 우리 소리를 옳게 지도할 수 있는 좋은 지도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50회를 맞은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판소리, 민요, 무용, 관악, 기악현악·병창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으로 나뉘어 대면심사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참가신청을 거쳐 총 242명(명창부 15명, 일반부 85명, 학생부 142명)이 접수했다. 

특히 일반부 종합결선 및 판소리 명창부 결선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귀명창’ 청중평가단(20명)들이 평가에 동참해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경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도 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판소리(명창부) ▲대상 최민정(대통령상) ▲최우수상 박자희(전북도지사상) ▲우수상 한단영(남원시장상) ▲장려상 강나루(춘향제전위원장상)

◇ 판소리(일반부) ▲대상 정창진(국무총리상) ▲최우수상 김건희(전라북도지사상) ▲우수상 김유라(남원시장상) ▲장려상 한윤경(춘향제전위원장상)

◇ 무용(일반부) ▲대상 유은미(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안주연(남원시장상) ▲우수상 원정민(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김다빈(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기악관악(일반부) ▲대상 김준철(국회의장상) ▲최우수상 천선우(남원시장상) ▲우수상 강서연(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김가은(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기악현악·병창(일반부) ▲대상 최하연(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정찬미(남원시장상) ▲우수상 윤별(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이다윤(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민요(일반부) ▲대상 김리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장윤정(전라북도지사상) ▲우수상 오수진(춘향제전위원장상) ▲장려상 최순옥(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춘향국악대전 학생부 부문별 수상자 >
◇ 판소리 학생(고등부) ▲대상 박근령(교육부장관상) ▲최우수상 박선영(전라북도지사상) ▲우수상 김송아(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윤연우,박혜인,윤예서,송유진,김명서(춘향제전위원장상) 

◇ 판소리 학생(중등부) ▲대상 양준모(전라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김이서(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김태경(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홍가연, 오우석, 황현일, 김준수, 우수정(춘향제전위원장상) 

◇ 판소리 학생(초등부) ▲대상 허정운(전라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이초아(남원시의회의장상) ▲우수상 김선재(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김하린, 유경빈, 김수별, 이지안, 이승빈(춘향제전위원장상) 

◇ 무용(학생부) ▲대상 최미르(전라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양수린(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김인영(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최지윤, 조현채, 박재홍, 김채원, 한소희(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기악관악(학생부) ▲대상 김인우(전라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황돈규(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김규원(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박리원, 백승화, 김보라, 이다혜, 김지우(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기악현악·병창(학생부) ▲대상 설현서(전라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차다연(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장지민(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임지수, 안희선, 박하원, 이진이, 이은세(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 민요(학생부) ▲대상 김정래(전라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이서영(국립민속국악원장상) ▲우수상 김효정(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장려상 권시은(춘향국악대전 대회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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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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