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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지역대학과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를 구축한다. 전북교육청은 17일 전주 왕의지밀 사임당홀에서 국립군산대, 군산간호대, 우석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교대, 전주대, 전주비전대 등 도내 8개 대학과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학교 밖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심화 단계에 해당하는 내용을 선별, 새로운 과목을 개설하면 고등학생이 3년간 최대 8학점까지 주말이나 방학 등을 이용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과목을 이수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과목명과 학점, 객관적 학습 내용 등이 기록된다. 다만 대학에서의 학점 인정 범위와 기간, 절차 등은 대학의 학칙에 따라 정해진다.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가 17일 '김제시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정책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치매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연구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백현 의장과 문순자 대표의원을 비롯한 정책연구단체 회원 12명 및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원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김준수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김제시의 치매 관련 현황과 정책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문순자 대표의원은 "2023년 기준 김제시 치매환자가 3,681명으로, 특정 인구집단 내에서 발생하는 질병 발생률을 의미하는 유병률이 13%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순한 치매환자 지원을 넘어 예방과 돌봄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책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임실군은 올해 총사업비 15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405동(주택 320동, 창고‧축사 등 비주택 30동, 지붕개량 55동)에 대해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창고‧축사) 소유자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일반 가구의 경우는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한다. 우선 지원 가구의 슬레이트 철거비는 전액 지원, 일반 지원 가구는 최대 700만원, 200㎡ 이하의 창고 및 축사 슬레이트 처리의 경우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우선 지원 가구..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관련 내용을 무주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했으며 전북신용보증재단 무진장 지점에서 수시 상담 및 신청(예산 소진 시까지)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은행 무주지점 1층 전북신용보증재단 출장소에서도 매주 금요일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상환은 1년 거치 4년 분할(분기별 원금 및 이자 납입), 또는 거치기간 없이 5년 원금 균등분할 방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자는 최대 5%까지 무주군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를 무주군 관내로 두고 사업자 등록일 기준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사업자, 그리고 최근 5개월 이내에 신용관리정보 대상자로 등록된 사실, 연체 대출금 보..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의장 남관우)가 17일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회장 최찬욱)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 최찬욱 회장 등 역대 수상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최찬욱 회장은 “시민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남관우 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수상자회는 앞으로도 교육·문화·사회봉사·체육 등 다방면으로 전주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주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
12월 17일 푸르지오 아트홀[강남 소비자저널=편집부]생명력 넘치는 작품으로 탄생 음악 미의 시간성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현대 음악은 공간성과 함께 가장 논리와 이기적인 환상이 조화를 이루는 미학이다. 그리고 그 시간성과 공간성은 이성과 논리가 합리적으로 구성된다. 지난 12월 17일 을지로 4가에 있는 푸르지오 아트홀에서는 탁현욱 작곡 발표회가 있었다. 이날의 주제는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현재는 간접적인 듯 보이지만 시급한 ‘기후변화’의 현실이다. 그 주제가 이제는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시급한 문제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그 기후 변화는 인류의 삶에도 직결되는 심각한, 그러나 가까운 미래의 문제가 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인류가 어떻게 우리의 삶의 터전을 이토록 우려의 터전이 되게 했는..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설 연휴 기간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강화한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 병·의원 및 약국 휴진으로 인해 응급 질환 상담과 겨울철 유행성 감염병(독감 등)으로 인한 병원 안내 요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인력이 24시간 상주한다. 주요 업무로는 구급대 병원선정 및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이 있으며,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의 연결 상담도 제공한다. 소방본부는 이번 설 명절에 대비해 상담전화..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시장정성주)가 2025년 아동정책의 지원 단가 및 대상자를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의 지원을 강화한다. 김제시에 따르면 아동급식 지원 단가가 상향 조정으로, 결식 우려 아동 급식지원 단가가 지난해 대비 500원 인상된 9,500원(1식)으로 인상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상승하는 외식 물가를 반영한 조치로,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 또한,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의 지원 대상자도 확대된다. 이는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보호대상아동(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장애인 생활시설) 및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
- 한용운과 이당 김은호 [강남 소비자저널= 하정언 칼럼니스트] 이당 김은호는 3.1 운동 33인과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뤘다. 마지막 어진 화사로서 고종과 함께 한 시간이 가장 많았던 이당은 이미 어진화사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었기에 고문과 취조가 더욱 심했다. ▲사진=판결문 ⓒ강남 소비자저널1919년 1월경에 고종을 왜 만났는지? 무슨 말을 했는지? 말을 잘못 하다간 많은 신하가 죽게 될 수 있기에 함구 할 수 밖에 없었다.북경과는 무슨 관계가 있는지? 조정구와는 무슨 관계가 있는지? 윌슨 대통령을 누구의 명령으로 그렸는지 ?태극기를 직접 그렸는지? 등 3.1 독립만세 운동이 결국 고종의 죽음으로 도화선이 되어 전국적으로 퍼졌기에 이당에게 취조와 고문은 말할 수 없이 심했다. 33인 독립운..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이당 김은호선생은 1910년 한일병합으로 모든 권력과 왕실의 모든 재산까지 빼앗긴 고종 황제에 의해 1912년 어진화사로 발탁되었다. 다섯 분의 어진을 혼자 그릴 수 있느냐하여 모두 혼자 그렸다. 독립군 지원과 만주로의 이주를 위한 내탕금이 필요했다. 어진 화사로서 그림 값은 상당했으며, 고종 황제의 특별한 보살핌 아래서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않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1918년 윌슨 대통령을 그리고, 1919년 3.1 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하여 1년여를 복역하고 고문으로 얻은 병 보석 출소 후 만해 한용운이 운영하던 유심사로 이사를 하여 독립운동을 이어갔다. 일제 치하 36년 동안 중일 전쟁의 희생양이 되어버렸지만 조선의 미술은 이당에 의해 지켜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