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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칼럼 (435)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동물보호법상 맹견(猛犬)이란, 도사견,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개를 의미하며, 구체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개를 의미하고 있다. 도사견이나 아메리칸 핏 불테리어등 이리도 사나운 맹견을 왜 기르는 사람이 있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지만, 맹견은 대체로 양육자에게는 얌전하고 충성스럽기 때문이다. 물론 타인에게는 공격적이기에 맹견은 관리와 사회화(훈련)을 필요로 하며, 일상적인 책임을 갖고 적절한 환경과 유대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한 경우 동물 훈련소(유치원)나 수의사와 상담하여 관리하고 지도하는 것이 좋다. ◈맹견(猛犬) 관리 방안 ▸사회화(Socialization): 맹견은 가능한 한 사람과..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펫로스 신드롬은 가족처럼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뒤에 경험하는 상실감과 우울 증상을 말하며, 이 용어는 "Pet Loss Syndrome"의 줄임말로 반려동물을 잃음으로써 나타나는 슬픔, 비애, 그리고 그로 인한 정서적인 어려움을 설명하는 용어이며, 이 용어는 1981년에 동물행동학자인 페넬로페 스미스라이스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다. 반려동물은 양육자들에게 가족 구성원으로 또는 가까운 친구와 같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언젠가 올 이별에 양육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생각하며 슬픔에 잠기거나, 사망한 반려동물을 계속해서 생각하고 그리워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차이에 대한 슬픔을 느낄 수 있다. 펫로스 신드롬은 양육자와 반려동물이 함께한 정도..
여순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여야 한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무관심이 쌓여 망각이 되고 기억 상실이 참화를 부른다 여순 사건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여야 한다. 동사, 즉 과거가 아니라, 현재이고, 미래여야 한다. 지난 케케묵은 역사가 아니라, 뒤져봐야 알 수 있는 문헌이 아니라, 오늘의 생활에서, 삶에서, 살아 움직이고 호흡해야 한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오페라다. 예술이란 그릇에 담는 것이다. 여순이 특정 분야 연구자들의 몫이 아니라면, 대중들이 쉽게 접근해야 한다면, 소통 문법인 공연장 무대에 올라야 한다. 여순이 그토록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협조하지 않는다. 관심조차 없다. 왜 그럴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오래 지난 과거이고, 잊기도 했고, 잘..
K클래식 밤바다 콘서트 in 여수를 시작으로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예술의전당 건너 켠 영업장에 K클래식 광고 그랜드 피아노 일번지. 예술의 전당 길 건너에 있는 이곳 야마하 총판 서상종 대표는 소문난 바로크 원전 악기 하프시코드 수집가다. 평생을 사비를 털어 모차르트,베토벤 시대의 악기들을 경매하너라 어마한 공력을 들인 분이다. 하반기에 목포옆 신안섬에 피아노섬이 만들어지고 고악기박물관이 들어설 것이라 한다. 이곳 양평카포레 미술관에서 바로크음악제(한국하프시코드협회와 K클래식이 공동 주최한 바로크 3일간의 축제(3일~5일)가 경기도 광주 영은미술관과 양평 카포레 미술관에서 격조있게 치루어졌다. 만시지탄, 우리나라가 바로크(barroco) 도입이 너무 늦었지만, 사회 적응으로 새로..
클래식의 대중화가 아니라 대중의 클래식화입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명예를 존중하면 명예가 확산된다 클래식이란게 뭡니까?클래식은 가치(價値)거든요. 그 가치를 생성시키는 것이 클래식의 힘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대중을 향해서, 문턱을 낮춰서 내려가고, 그들의 손을 잡아주고,아이콘텍을 하면서 그들을 끌어 안았습니다. 그 방식을 어제 한번 바꾸어 보면 어떨까요?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찾아오게 하는 힘, 그것이 뭡니까? 상대를 존중해주고, 상대에게 가치를 위해서 더 헌신할 것을 요구하는 것, 도시를 명예롭게 한 사람들, 그분들을 찾아서 그들의 이름을 불러주고,그들에게 좀 더 큰 역할을 해달라. 그러면 도시는 당신을 기억할것이고, 그 도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당신을 명예롭게 바라보고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반려동물 보유세는 정부나 지방 정부에서 반려동물을 관리하고 사회적인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부과하는 세금이다. 이러한 세금은 반려동물 관련 동물권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세금의 용도 및 세율은 각 지방 정부의 규정에 따라 결정될 수 있으며, 반려동물 양육자가 반려동물을 책임질 의무를 갖도록 유도하고 보유세는 반려동물 등록 및 식별, 동물 보호 시설 유지 및 운영, 반려동물 관련 교육 및 훈련, 동물 복지 캠페인 등에 지원사용 될 것 이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이 국민 6,573명(남녀 무관)을 대상으로 2023. 5. 31일부터 6. 2일까지 온라인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집계되었다. 보유세 도입 찬성 비율은 47.8%였다. 반려동..
[강남구 소비자저널=하정언 칼럼니스트] 이당 김은호의 남원 춘향이의 영정이 떼어진다는 사실에 다시 또 한번 논개 영정의 이야기와 그 외에 있었던 친일 화가의 오명으로 가슴 아팠던 일들을 떠올리며 이제는 바뀔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제 와서 친일이라서 안된다는 이론에 싸우는 논리를 펼쳐야하는가 ? 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이당을 이제 아는 사람도 거의 없어진 이 시점에 유족의 마음은 어떨까요? 지금 어린 세대들에게 이당 김은호를 작품전시회로로 알리지 못하고 과거의 역사적 프레임으로 알리게 된 것에 대해 그 시대를 살아보지 우리들은 과연 누구에게 돌을 던지고 옳고 그름을 가려 양분화를 극대화 시키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글로벌의 케이 컬쳐는 이미 전세계로 우뚝 서서 문화 강국으로 인정 받고 있는..
소비자 관점에서 진열대 상품에 올리는 마인드 필요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모든 상품은 결제를 지향한다, 나도 그렇다 상품도 안 되는데 명예나 자존심만 지키려 한다면? 물론 개인의 선택이고 자유죠.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할까에 대해 물을 필요는 있다는 겁니다. 상품이 되기 위한 노력, 상품이 되어서 지속적으로 팔릴 수 있다면, 내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누가 불러주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미끼도 없이 낚시를 하는 어리석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 번쯤 가져보자는 것이죠. 허송세월을 낚아달라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죠. 어마한 시간이 소모적으로 흘러갑니다. 운동성을 가진 연주가나 창작의 영감이란 지속되어야 하는 원리를 갖고 있죠.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이란 말도 있지만 멈추..
탁 : K시스테마로 우리가 중심이 되어야 청소년 미래가 밝죠 박 : 2일 경기도 광주시 영은미술관에서 박용준 예술감독(좌) 탁계석 회장(우) 탁 : 성장기 때 바른 지지대 필요하다 박 : 성남 청소년교향악단을 통해 바른 인재가 많이 길러졌죠. 그 활동을 통해서 전공을 택한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분명한 것은 음악의 힘이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충분히 증명이 되었습니다. 성장기 때 겪는 방황과 좌절, 정신적 궁핍에 한 번의 정확한 인식과 로드맵을 깔아 주면 청소년은 씩씩하고 푸른 나무로 성장하는 것을 평생의 단체 운영으로 경험했으니까요. 그렇죠. 음악적 감화는 실로 대단한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날의 청소년 학교 폭력이라든지 정서 결핍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문제들은 음악을 통해 충분히 ..
[강남구 소비자저널=정봉수 칼럼니스트] 단체교섭을 진행 중인 D회사로부터 근로자대표 선정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 D회사는 제조업체로 생산직이 50명과 사무직 30명, 이렇게 총 80명의 근로자로 구성되어 있다. 생산직만 가입한 복수노동조합은, 제1 노동조합 다수 노조가 30명이고 제2 노동조합 소수 노조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교섭 대표노조는 제1 노동조합이다. 소수 노조인 제2노동조합의 위원장은 상당수 사무직 근로자의 지지를 받아 노사협의회에서 근로자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회사가 대체휴일에 근무를 하고 대신 특정한 날짜에 휴무하려고 하는데 근로자대표와의 서면합의가 필요하였다. 여기서 D회사의 첫 번째 질문은 노사협의회의 근로자대표가 대체휴일 변경사용에 대한 합의 주체가 될 수 있는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