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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칼럼 (378)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으로 지적되고 있는 노후 경유차에 대한 운행을 제한한다. 임실군에 따르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운행제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13일 밝혔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당일 0시~16시 50㎍/㎥ 초과 및 익일 50㎍/㎥ 초과 예상, 당일 주의보·경보 발령 및 익일 50㎍/㎥ 초과 예상, 익일 75㎍/㎥ 초과 예상 중 하나에 해당되는 경우 발령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되면 전라북도에서 재난문자가 발송되고 다음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군 지역 내 주요도로 6개 지점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위반차량을 단속하게 된다. 위반 시에는 과태료 10..
포털사이트로서의 네이버,, 물론 현재까지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만으로도 그 지배력은 가히 상상키 힘든 부분이 있다. 네이버가 2000년대 초반 시장 진입 당시, 기라성 같은 기존 공룡들 사이에서 어떻게 어프로치 했고, 신입 포털사이트로서의 시장 한계점을 어떻게 극복했나는 점에서 중점 요약해 본다. 관련 전문가들은 여러 시각에서 다각적인 성공 원인( 한게임과의 합병, 지식인론칭, 메이저 방송광고 등등)을 논하겠지만, 필자의 시각에서는 분명히 다른 전략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엄격한 검열, 독보적인 데이터베이스 확보와 냉철한 관리"이다. 당시, 온라인 영역 사업자들 뿐 아니라 일반 네티즌 마저도 "표현의 자유", 네티즌의 자율성 보장은 마치 성역처럼 여기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코로나19와 독감 등 겨울철 호흡기 질환 동시 유행을 대비해 호흡기·발열 환자들만을 중점 치료하는 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호성전주병원과 전주다솔아동병원을 ‘호흡기 전담클리닉’으로 지정하고 호흡기 질환 진료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들 병원에 국비 2억 원을 투입해 호흡기·발열 환자만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독립적인 공간을 마련하고 장비를 구축했다. 전담클리닉에 내방한 환자는 코로나19 역학적 연관성을 확인한 후 단순 호흡기 질환인 경우 일반 병원처럼 진료를 받게 된다. 역학적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환자는 호성전주병원의 경우 병원 내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다솔아동병원의 경우 덕진선별진료소와 화산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게 된다. 전담..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축산냄새 중점관리지역 4개소(민원다발농가)를 지정해 악취방제사업(악취방제약품, 악취방제시설, 컨설팅, 고착슬러지 제거 등)을 시행키로 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악취방제사업 추진을 위해 악취방제약품 지원에 2,700만원, 악취방제시설 2억원, 컨설팅 사업에 2,000만원, 고착슬러지 제거사업에 5,500만원 등 총 3억원을 악취민원 다발 지역농장에 투입,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컨설팅 사업을 통해서 축산냄새의 원인인 농장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바로잡고 기존에 생산성 향상 및 생산비 절감에만 치중되어있는 축산농가의 인식에 전환점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축산냄새 중점관리지역 4개소 외에 관내 축산농장의 악취저감을 위해 악취방제약품지원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스마트농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 동방이노베이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제2청사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이완옥 소장과 동방이노베이션 김준식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지역 스마트농업의 역량 강화와 정읍 농촌의 발전과 공익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양 기관이 협약한 주요 내용은 스마트농업 분야 기술·정보의 상호교류 및 스마트농업 분야 신기술·연구개발의 현장 실증 협력과 스마트농업 분야 재배관리, 기상관측, 병해충 방제, 생산비 절감 등 현장 기술개발에 관한 협력 사항이다. 시는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발판으로 농업기술센터의 정보력과 동방이노베이션..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공공다중시설 폐쇄 등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박성일)에 따르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대응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산자연휴양림과 실내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각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민자치프로그램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이장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등도 이달 말까지 중단키로 했다. 공공도서관 5개소와 작은도서관 7개소에 대해서도 이달 말까지 잠정 휴관에 들어가며, 공공도서관에서는 비대면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를 추진한다. 지난 7월 27일부터 운영 재개에 들어갔던 관내 경로당 490개소도 22일..
우리가 세계의 중심되어 판을 깔자 탁계석 K-Classic 회장크게 잃는 만큼 크게 얻는 것일까? 코로나19는 세계가 치루는 현장 시험이다. 방역(防疫)에 이어 국회의원 선거, 학생 온라인 학습으로 연타(連打)를 치면서 세계가 우리를 표준(標準)으로 삼는다. 우리도 몰랐던 성적표에 자긍심이다. 난국에 빠진 상황을 돌파하는 에너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때문에 우리의 강점인 IT를 살려 중심 K-Classic 플랫폼을 만들어야 할 타이밍이다. 베를린필 홀 등 영상 라이브는 앞으로 세계 유수 극장들 모두가 열 것이기에, 우리 역시 보여줄 플랫폼이 필요하다. 전통, 국악, K-arts 등 차별화된 콘텐츠와 플랫폼의 네트워크가 있어야 한다. 극장은 어떤 형태로든 변화할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꺼리는 ..
코로나19가 앞당긴 민간과 상생(相生)의 해외교류 본격적인 해외교류의 새로운 출발 ‘작품’도 ‘상품’처럼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작곡가는 곡(曲)을 쓰는 사람이지 판매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이 역할이 없이는 소통이 원활할 수가 없지요. 창작의 특성상 이윤을 발생시키는 것은 극히 어렵기 때문에 전문적인 매니지먼트를 도입할 수가 없죠. 그러나 어떤 경우라도 홍보를 해야 하고, 어떤 작품이 어떻게 존재하는지를 알아야 수요가 발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의 제 1창구로 한국 창작의 메카 한국작곡가협회 이사장: 이복남)가 있습니다. 오랜 역사와 출중한 작곡가단체들과 600 여명의 회원이 있고, 여기서 이들의 작품을 볼 수가 있으며, 악보 구입도 가능합니다. 코로나 19 세계는 온라인 극장 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 유튜브인 ‘임실엔TV’가 산타축제 이후 구독자가 급증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임실엔TV는 지난 해 6월 개설 당시 227명에서 시작해, 10월 922명으로 695명으로 빠른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산타축제를 계기로 1622명을 기록, 2000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산타축제 당시 임실엔TV 구독 이벤트 전담부스를 운영하며, 축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홍보부스에는 연일 축제 관광객들이 길게 줄을 서며, 군청 공무원 홍보모델인 ‘돌쇠를 이겨라’ 등 특별이벤트에 참여하여 구독신청에 열을 올렸다. 이에 힘입어 산타축제가 열린 닷새동안 무려 700여명이 신규가입하며, 1500명 달성에 성공했다. 그동안 임실엔TV는 임실..
- 전통예술 전승자에게 학위 요구하는 강사법 폐해를 시정해야 글 민향숙(한국예술비평가협회 이사) 동해안별신굿(국가무형문화재 제82-1호) 전수조교 김정희씨가 지난 12월 13일 스스로 목슴을 끊은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참으로 아까운 예인의 비보에 문화예술인들은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그 이유가 최근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의 영향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전통예술원에 출강할 수 없는 데 대한 신병비관이라고 하니 모두가 할말을 잃었다. 김정희 선생이 누구인가? 4대째 무업에 종사하던 가계에서 태어나 우리 장단과 가락에 타고난 재능을 국가가 인정한 예인이 아닌가. 우리 무속의 장단과 가락은 전통춤, 연희, 소리의 기본 흐름을 이루고 있고, 선생의 장단에는 우리민족의 전통예술의 혼을 담고 있었다..